아킬레스건 파열 아킬레스건염으로 불편하다면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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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파열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수술 #아킬레스건​​​​​​​​​​​​​​​​​​​​오른쪽 아킬레스건 수술을 한지 1년차가 되었습니다.1년이 지난 지금 확인차 사진과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다소 수술자국에 의한 혐오스러움이 생길수도 있으니,혐오스러움을 느끼신다면 얼른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ㅎ​​​​​​​​​​​​​​​까치발 서기2024년 4월한동안 축구공은 쳐다도 안보았는데, 이젠 괜찮겠다 싶은 생각에 다시 시작한 축구.다시 시작한지 한달만에 오버페이스로 인한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왼쪽 파열이었을때에는 발디디는것조차 힘들었는데오른쪽은 파열인것 같은데 왼쪽보다는 덜 하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병원에 가보니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이 90%정도 찢어졌습니다.​​​​​​​​​​​왼쪽 아킬레스건 수술했을때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 시기가 정말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다시 갑갑한 몇달을 보내야 하는것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몰려왔습니다.​무엇보다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다는것에 자괴감이 들었던 그때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아킬레스건 #파열 #아킬레스건파열 #아킬레스건수술 #아킬레스건재활 #아킬레스건목발 #아킬레스건보조기 ...​​​​​​​​​2021년 9월오랜만에 풋살하러 갔다가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 되었습니다.완파.​그래서 왼쪽 아킬레스건을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끊어진 아킬레스건이 종아리까지 올라가게되어 수술자국이 생각보다 컸습니다.​처음 겪어보는 파열로 인한 수술에재활도 아킬레스건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대전 #아킬레스건 #파열 #끊어짐 #수술 #입원 #대전본병원 오랜만에 풋살을 다녀왔는데, 스트레칭을 제대...​​​​​​​​​그래서 저는 남들보다 두꺼운 아킬레스건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흔히 경험하지 못할 수술을 두번이나 하게 되었습니다.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아킬레스건 수술을 하고, 걷지도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몇달을 해야한다는 그것만으로도가족에게 엄청 큰 짐이 된다는것에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마음입니다... 아프면 안된다는것을...​​​​​​​​​​​아킬레스건 수술 후 제대로 걷는데 걸린 아킬레스건 시간은 수술 후 약 7개월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조심스럽게 발을 딛다가도, 울퉁불퉁한곳에 잘못 디디면 아킬레스건이 찌릿... 엄청 짜릿했었던 그 시기들이 5개월에서 7개월까지는 조심 스러웠던것 같습니다.그 시기가 지나면 걷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지는것 같았습니다.그리고 조금씩 빠르게 걸을 수 있게 되고,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만큼 회복하기까지 인고의 시간은 엄청 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이면 삐걱삐걱 굳어 버린듯한 발목을 아킬레스건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아무리 급해도 발목부터 움직이고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어디서든 운동을 하기전에는 무조건 발목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필수 였습니다.ㅎ​​​​​​​​​​올해에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아들과 다짐을 했습니다.그리고 헬스부터 끊었습니다. 열심히 걷고 뛰고 틈틈이 근성장 운동도 하고,그러다 보니 왼발 아킬레스건의 가동범위가 얼마나 괜찮아졌을지 궁금해졌습니다.​수술 후 1년차가 되면 포스팅으로 남겨야지 생각했던게 바로 이 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결과는 기대 이하였습니다....양발로는 까치발 아킬레스건 서기가 충분히 가능 해졌습니다.재활 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까치발 서기와 한발로 중심잡기, 부들부들​​​​​​​​​​​쉬워보였던 아니, 쉬웠었던 중심잡기가 조금은 어렵고 둔해진 느낌입니다.그래도 왼발은 3년 되었다고 뒤꿈치가 많이 올라 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오른발은 뒤꿈치가 많이 못올라 갑니다.조금더 열심히 재활 했더라면, 조금더 올라갔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걸을 수 있고, 뛸 수 있게 되니까... 재활을 소홀히 하게 된것 같습니다.그래서 1년차인데 저정도 밖에 아킬레스건 안된다는것에 저도 조금은 놀랬던것 같습니다.​​​​​​​​​​​양발 이었을 때는 충분히 가동범위가 나쁘지 않았는데,왼발 뒤꿈치 가동 범위보다 오른발 뒤꿈치 가동범위가 차이가 많이 난다는것에 아직은 완치는 아니라는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걸을 수 있고, 뛸 수 있지만, 가동범위는 션찮았다. 이정도로 말하고 싶습니다.​​​​​결론은 무거운 몸을 가지고 오버해서 축구를 했던것이 아킬레스건이 파열 되었다.그래서 비수술 말고 수술 치료를 했고, 재활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수술 하고 재활 아킬레스건 카페 활동도 해보고, 파열 환자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등갑작스런 스프린트 동작이 들어가는 운동에는 아킬레스건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점​그리고 어느 병원 의사선생님은 비수술 치료도 한다라는 것도..본인에게 맞는 상황에 따라 의사선생님이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안다치는게 최고 입니다.운동 전 후 필수로 스트레칭을 잘 해주어야 하는것과내 몸에 맞는 운동량을 지켜주는게 내몸을 지켜주는 제일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