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제·금리전망 · AI반도체 추경 · 단기임대 절세 · 체육시설 공제 | IMI 트렌드 플레이팅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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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트렌드 책 자체가 트렌드가 되어버린 트렌드 코리아. 매년 이 책을 통해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보기 위해 ...수 년째 트렌드코리아에서 올해의 투자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나는 그런 혜얀을 가지지 못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책을 읽어오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트렌드 그 트렌드를 초기에 캐치하지 못하더라도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안 이후라도 충분히 기회가 있었다는 점이다.​2025 트렌드코리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토핑경제였다.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 때 큰 딸이 크록스에 지비츠를 몇 개씩이나 달고 다니길래 혹시 관련회사가 있나 찾아보는 정도였다. 둘째도 가방에 트렌드 인형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길래 특정 캐릭터가 있나 살펴볼 정도. 토핑 경제'는 단순히 제품을 꾸미는 것을 넘어, 소비자에게 창의성과 만족감을 준다. 제품에 나만의 터치를 더함으로써,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템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커스터마이징은 제품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오래 사용하게 만드는 효과도 트렌드 있다.그런데, 어느 순간 #팝마트 의 #라부부 #SAMG엔터 #티니핑 등이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사실, SAMG엔터는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이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초기 투자자들에 비해 훨씬 높은 금액에 들어갔었다.​IP의 확장에 대해서 팔로업 해주는 많은 분들의 블로거를 보면서도 이게 단순 SAMG엔터만의 트렌드 트렌드라면 그 파괴력은 약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그래서, 캐릭터의 대명사인 #산리오 헬로키티, 팝마트 라부부, SAMG엔터 티니핑까지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이건 단순 한 캐릭터의 흥행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개별 기업의 성장보다 군집을 이룬 테마 혹은 섹터의 흐름을 중시하는 나에게는 틀려도 덜 다치는 트렌드 안전판이 생겼다고 할까?​최근 다시 트렌드코리아 2025를 읽어보니 무해력이라는 키워드도 있었다.작고 귀엽고 순수한 것들이 사랑받는다해롭지 않고, 그래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며 굳이 반대하거나 비판할 생각이 들지 않는 것. 귀엽고 연약한 존재는 그 자체로 힘을 갖는다.무해하기 때문에 가지는 힘, 즉 무해력이다지나고 보니 무해력 트렌드 + 토핑경제의 콤비네이션이 지금의 캐릭터 시장을 설명하는 트렌드가 아닌가 싶다.​티니핑의 성장이 어디까지일지, 숫자가 꺽일때까지 봐야할까 아니면 검색트렌드가 꺽일때까지 가져가야 될 지 알 수 없지만, 최소 라부부의 흥행과 헬로키티를 같이 보면서 고민을 해 보면 좋을 듯 하다.이번 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서 개인적으로 트렌드 가장 관심이 SAMG엔터 실적발표 전 컨센서스가 낮을수록 좀 ...다음 시장을 주도할 트렌드는 무엇인지...세상을 바꾸는 0.1%는 고사하고, 0.9%에 해당되지 못하더라도 5% 안에라도 들어가고 싶다.예전 박경철님의 W를 찾아서라는 강의를 보고 사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세상을 바꾸는 0.1%리더, 세상...​*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트렌드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