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를 두고 공직사회에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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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가 1일자로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공직사회에서 적재적소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최남수 기획조정국장, 김동필 경제환경국장, 이상정 맑은물관리사업본부장 등 4급 국장급 3명을 포함한 5급 과장 25명 등을 전보하는 소폭의.

지금 관가에서인사가 한창이다.

'예상 밖의' 승진자가 있고, '예상을 벗어난' 탈락자도 있다.

인사결과를 놓고인사대상자 주변에서 모두 하나 같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능력이 아닌 '인사권자에 대한 충성도'다.

승진 누락자에게 붙는 "온 몸을 다 바쳐.

[앵커]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배경에는 이번 검찰인사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인사패싱'이 결정타가.

【 앵커멘트 】 검찰 지휘부가 잇따라 사퇴한 당일 곧바로 이번 정부 첫 검사장인사가 이뤄졌습니다.

전 정부 때 좌천됐던 임은정 검사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그야말로 파격인사라는 평가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자 16명에 대한인사검증이 시작됐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듯,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새 정부 국정 동력을 가를 것이다.

같은 날 심우정(26기) 검찰총장은 취임.

[앵커] 검찰 고위직인사가 줄줄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새 정부에서 본격적인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앞서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개혁과 관련해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왼쪽부터 노만석·정진우·임은정.

비특수통 출신을 중용하며 정부의.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란 문구는 클리셰 같겠지만 진리이기 때문이다.

인사를 보면 그 정부의 향배가 가늠된다.

낙종하면 만회가 극히 어렵기도 하다.

2007년 말 이명박(MB) 정부의.

가 대통령-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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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미에 각 공공기관에 현 정권에 우호적인인사를 배치하는 '알박기인사'를 막겠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에도 명시된 내용이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1일 오전 서울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