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 레플리카 뜻 짝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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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수 레플뜻 미경, 단비, 여여님과 이대 대강당에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작 '와일딩'을 관람했다.미경님과 나'와일딩'은, 책 ;가 원작인데, 영국인 부부가 사유지에서 현대식 농업을 포기하고, 경작지를 ‘야생 상태’로 되돌리는 여정을 그린다. 사슴떼와 물소, 비버를 들이고 땅을 동물들에게 내맡긴다. 이 '재야생화'실험은 20년에 걸쳐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회복에 성공한다.이전에 봤던 다큐 ;은 척박한 땅에 야생돌물을 일단 먼저 들여와 생태계 회복을 촉진시킨다. 원작 책;를 읽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영화에서는 그 땅에서 농사 짓는 모습은 안 나온다. 나는 먹거리를 자급하고 싶기 때문에 농사를 짓고 싶다. 그래서 ;에서도 땅을 살리는데 초식동물의 역할을 강조한다. 보통 목축과 농사는 따로 하는데, 이 것을 같은 공간에서 해야 땅이 빨리 재생된다고 강조한다. 레플뜻 나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농사를 짓고 살게 될까? 공부하면 할 수록 구체화 되어 간다.6.9일 오전 9시 여주자연농원에 도착했다.이번 모임은 작년 생태정원 PDC 후속모임 중 하나였다.아래는 내가 구매한 야생화, 나물, 나무들이다.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구매했다기 보다 최대한 많은 식물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한 포트씩 샀다.작년에 너무 일찍 심어서 얼어 죽었던 어성초 다시 도전! 그런데 이 종은 겹꽃인 겹어성초(플로레플레노)다. 여주자연농원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산미나리도 구매!깊은 산 속의 곰이 먹는다는 곰취, 맛도 좋고 자주빛 꽃과 씨송이도 아름다운 참당귀, 둘 다 밭에 있는데, 좀 더 있었으면 해서 샀다.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나물이란 뜻의 어수리,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신선초도 먹어보고 싶어서 샀다.피트 아우돌프의 ;에서 레플뜻 꽃봉오리 형태가 공모양으로 독특해 정원에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소개된 오이풀도 사봤다. 부추의 야생종으로 먹거리보다는 관상용으로 가치가 큰 참산부추, 뱀독, 농약, 중금속 중독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효험이 있다는 약초 잔대도 구매했다.길쭉한 꽃 형태가 아름다운 꼬리풀 3종류를 한 포트씩 구매했다. 왜성꼬리풀 다른 종보다 키가 작다는 뜻이다.꽃술이 노랗게 생겨 마치 금색꿩의 다리와 닮았다는 금꿩의다리, 범의 꼬리를 닮은 꽃범의꼬리, 잎도 귀엽고 꽃도 풍성한 꿩의비름, 꿩 시리즈(ㅎㅎ)를 한 포트씩 구매했다.길쭉한 꽃 형태를 지닌, 플로미스 투베로사, 흰부처꽃, 흰리아트리스도 한 포트씩 구매!맥문동을 닮아서 맥문아재비, 열매가 익으면 할머니 머리같다해서 할미꽃, 꽃이 초롱같다하여 초롱꽃이고 그 중에 꽃이 많이 피는 종인 장게주르 초롱꽃.뿌리에서 노루 오줌 레플뜻 냄새가 난다는 아스틸베(노루오줌), 깔별로 한 포트씩 샀다. 풍성한 꽃이 마치 공작새의 꽁지깃같다.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모양 뿌리라는 뜻의 석산, 제주도에서 자라고 상사화(相思花,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라는 뜻의 제주상사화, 히아신스의 근연종 무스카리를 한 포트씩 구매. 모두 비늘줄기 식물이다. (석산과 상사화 차이점! 석산은 가을에 잎이 나오고 상사화는 봄에 잎이 나온다.) 노랑 원추리라고도 불리는 향원추리, 산에서 자라며 솜방망이를 닮았다는 뜻의 산솜방망이, 잎이 자색인 자엽펜스데몬.덩굴식물인 줄 모르고 사버린... 참으아리, 작은 꽃무리가 꼬리처럼 늘어지는 큰까치수염, 유카와 비슷한데 잎의 가장자리에 실 모양으로 섬유질이 많이 달려 있는 실유카.주로 바위틈에서 자라며 잎이 단풍잎 모양인 돌단풍, 레플뜻 비벼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비비추인데 그 중 풍성한 꽃을 피우는 토종비비추인 흑산도비비추, 에키네시아 코코넛라임.작은 꽃이 소담스런 꽃장포, 시베리아붓꽃 스완인플라이트, 꽃도 아름답고 약성도 뛰어난 에키네시아 믹스,처음엔 라임빛으로 시작해서 크림화이트색으로 만개하는 스트롱 애나벨 수국, 예쁜 분퐁색 꽃이 피는 핑크 애나벨 수국, 수국은 산수국의 가짜 꽃을 중점으로 관상용으로 육종한 꽃이다.흰색의 큰 꽃을 피우고 키도 2~3m정도로 크게 자라는 등골나물 아이보리타워, 큰 키가 부담스럽다면 6월에 적심하면 된다.직립하는 특성을 가진 매자나무 두 가지, 마리아와 오렌지로켓은 잎의 색감이 꽃보다 강렬한 품종이다. 그리고 꽃이 무궁무진하게 핀다는 뜻을 지닌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 무궁화. 그 중에서도 핑크쉬폰은 분홍색 겹꽃 무궁화이다.꽃이 진 후 실같은 과실이삭 전체가 안개처럼 보이는 안개나무, 레플뜻 그 중에서도 자주빛 잎을 지닌 자엽안개나무 로얄퍼플.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라며 꽃도 열매도 아름다운 관목 해당화. 만발한 꽃이 좁쌀같다는 뜻의 조팝나무. 그 중 잎과 꽃 모두 흥미로운 개량종인 삼색조팝나무 골드프레임.농원 측에서 계산하느라 정리한 것미리 가격 조사를 하고 간 것도 아니고, 빠르게 사느라고 따로 가격 정리를 못했다.다만 총 가격은 14만7천원이었다.여주자연농원에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더 알고 싶은 분은 유튜브 참고!오전 11시 구매한 야생화를 싣고 밭으로 출발, 중간에 바라기들밥에 들러서 점심 식사를 했다.오후 1시 밭에 도착. 토끼가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준다.작년에 미경 님이 채종까지 야무지게 했던 깻잎과 청밭, 올해 때맞춰 파종해서 싹도 잘 나왔다. 미경 님이 밭에서 포착한 곤충들, 등얼룩풍뎅이, 레플뜻 박하잎벌레, 청줄보라잎벌레.홍줄노린재, 홍반디.맛도 좋고 꽃도 예쁜 왜당귀.흰점빨간긴노린재, 청개구리. 청개구리는 몸의 분비물에 독성이 있어 만지고 난 후에 반드시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여치, 맵시곱추밤나방 애벌레, 산호랑나비 애벌레.(호랑나비와 산호랑나비 차이) 호랑나비는 앞날개 중심에 줄무늬가 있고, 산호랑나비는 없다.감자 밭, 감자꽃 색은 감자 덩이줄기 색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보라색 꽃은 자영(토종 보라색 감자)이다.자영 외에도 홍영과 두백을 심었다.예쁘게 꽃이 만개한 램즈이어와 보리지.뒤엉켜 자라는 헤어리베치와 아스파라거스.미경 님이 심은 땅콩, 마늘, 같이 심은 수박.(왼) 오레가노, (오) 서양톱풀(야로우)오레가노, 서양톱풀(야로우).허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5월 수업 -1-] 허브의 효능과 이용법 참고~(왼)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중앙, 오) 세인트 존스 워트노란 금계국과 하얀 샤스타데이지, 세인트존스워트에서 꿀 빠는 어리호박벌.오후 3시까지 이어진 레플뜻 모종 심기.시베리아 붓꽃을 둠벙 주변에 심고 있다.꽃장포도 둠벙 주변에 심는다.신선초는 나물류니까 숲밭에 심고, 존재감이 뚜렷한 애나벨 수국과 실유카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곳에 심었다.앵두나무일하다 중간에 먹는 앵두는 가뭄에 단비다~나 먹으라고 앵두랑 오디랑 따다준 미경 님에게 감동.. (단비 님이었나..?ㅎㅎ)(왼) 앵두 (중앙) 오디 (왼) 휴식 중인 단비 님과 나이날 1시 부터 3시까지 일했는데, 정말 땡볕이었다. 함께해준 미경 님과 단비 님이 없었다면 엄두도 못냈을 일...❤️30분 휴식하고 밥풀꽃 채식 찌꺼기를 퇴비 더미에 처리했다. 뒷정리까지 마친 후, 4시반 쯤 밭 근처 카페 걸리버여행기에 들러서 자몽빙수를 먹었다. 인테리어에 진심인 카페였다작년 여름부터 오며가며 보이는 카페 중에 아무데나 들러 빙수를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했다!오후 5시, 레플뜻 서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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