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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동대문 놀거리로 딱인 서울 야경 명소 추천동대문 서울라이트 DDP여행 인플루언서 @하벨​무더운 여름, 밤이 되어야 그 열기가 조금이나마 사그라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 야경 명소를 찾게되는 요즘. 이번엔 화려한 빛으로 더위도 싹~날려줄 서울라이트 DDP가 진행된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9~11월에 열리는데, 이번엔 여름에 개최하여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저는 오픈 첫날 방문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그럼 그 현장감 생생히 전달해 볼게요!​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위치 : 서울 중구 을지러 281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1. 위치 및 가는법​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2호선, 동대문 4호선, 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내리면 됩니다. 이때 이왕이면 2호선을 타고 1번 출구로 나가시는 게 빨라요. 주위에 버스정류장도 많아서 접근성이 참 좋답니다. 쉽게 갈 수 있어요!​​​차로 갈 경우엔 지하1층부터 지하 3층까지 구비된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돼요.​;최초 15분 무료, 5분 400원, 1시간 4800원, 일 최대요금 50000원. ​이때 21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야간 50%할인된다는 점 참고하고 방문하세요!​​​2. 동대문 놀거리​이색적인 건물 외관 속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동대문 DDP. 현재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라이트 DDP라는 놀거리를 즐길 수 있어 동대문 더욱 핫한데요.​​​이는 2019년부터 시작된 밤에 열리는 미디어아트쇼 행사입니다. 외곽을 수놓는 화려한 빛의 향연에, 개최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요.​​​205년 여름. 이번엔 TIMESCAPE:빛의 결이라는 주제로, 시간의 흐름 속에 스며든 기억과 감정을 물 위에 흐르는 빛의 결로 풀어낸다고 해요. ​​서울라이트 DDP 여름 2025위치 :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기간 : 7/31(목) ~ 8/10(일)시간 : 20시 22시입장료 : 무료관람내용 : 7개 테마로 구성된 미디어아트​총 7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돌아다니면서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첫째날은 오프닝 행사도 이뤄져서 더욱 즐길거리가 많았어요!​​​3. 첫날 방문 동대문 후기​앞쪽 부스에서 부채와 안내 팜플릿을 나눠주고 있었어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였는데, 아무래도 덥다보니 방문객들을 위해 센스있게 준비해둔 모양이더라고요.​​​이후 바로 행사 장소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방향으로 걸어갔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릴 수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당시 개막 첫날이라 사전공연, 미디어아트 연계 한복 패션쇼, DJ 공연을 추가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한복들을 보는데 어찌나 곱던지. 한국 고유의 멋이 잘 느껴지는 공연이었어요.​​​다들 계단부터 주위를 따라 서서 이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죠. 저도 그중 동대문 하나였답니다.​​​4. 화려한 미디어아트&체험전시​서울라이트 DDP 오프닝 행사는 하루로 끝났지만, 8월 10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7개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Into the Waves of Light​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DDP 미래로 벽면에 펼쳐진 미디어아트! 빛의 물결이 입구를 비추는데, 마치 또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 Rhythm in Fog​새롭게 조성된 '수'공간에선, 걸어가는 길마저 사방에 빛이 퍼져 있어요. 마치 반딧불이처럼 나오는데, 무대 뿐만 아니라, 공원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그 속에 들어간듯해요.​​◆ Light Drops​이전엔 단지 외벽에서 펼쳐졌다면, 여름 동대문 놀거리로 등극한 이번 서울라이트 DDP는 공원 내부를 걸어보며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요.​​​성곽 내부로 들어가면 안쪽에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이 한가득이랍니다. 총 180개로 구성되어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는데 신비로운 몽환의 숲에 온 느낌이었어요. 빛의 잔잔한 떨림으로 공간을 채우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거워요.​​◆ Beam Trace​바닥에는 물방울빛이, 성곽 벽면에 미디어아트가 펼쳐짐과 동시에 하늘에도 전시가 이어집니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빛줄기로 시간과 시대를 넘나드는 여정을 묘사하고 있어요. 사방 어디를 봐도 눈이 즐거운 순간. 마치 오로라를 보는듯 환상적이에요.​​​◆ Fluid 동대문 Memory​서울라이트 DDP의 하이라이트인 Fluid Memory는 역사적인 장소, 성벽이 하나의 스크린이 되어 빛의 세계를 보여주는데요. ​​​과거의 미래를 관통하는 빛줄기를 표현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져요. 계속 달라지니까 다음은 어떤 아트가 펼쳐질지 기대되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답니다. ​​◆ Rhythm in Droplets &ampFLUX​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작품에 참여해보는 동대문 놀거리도 흥미로운데요.​​​기둥모양 조형물 앞에 놓인 카메라에 다가가면,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빛으로 구현되어 나타납니다.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작품 보는 재미가 쏠쏠해,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 둥글게 모여있는 모습이었어요.​다음 동대문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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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영상으로 생생하게 살펴보세요:)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4. 올여름 꼭 가봐야할 서울 야경 명소​한자리에 머무는 게 아니라, 직접 공간을 거닐어보며 작품에 참여하고 빛을 즐길 수 있는 서울라이트 DDP. 여름 놀거리로 새롭게 선보여서 더 특별했는데요. 특히 우리의 역사성이 돋보이는 성벽 속 미디어아트가 인상적입니다.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서울 야경 명소이니, 여러분들도 밤에 가서 꼭 감상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관련글올여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미디어아트 및 체험형 전시인 서울라이트 DDP를 선보입니다. 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