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11일차] 나트랑 반미와 CCCP커피 즐기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베트남 한달살기 11일차] 나트랑 반미와 CCCP커피 즐기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udrey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04 03:54

본문

2025.07.20​오늘은 나트랑미러급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아침부터 반미 심부름을 왔다.​나는 항상 심부름을 한다.그래야 잔돈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잔돈을 모으고 모아서 울 여보 생일때 선물사줘야겠다.​집 바로 앞에 위치한 반미 스페이스로 갔다.저때가 마지막 일줄은 몰랐다.​저기서 저렇게 먹고나니 가격이 올랐다.물론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나트랑미러급 오르기 전에 먹고, 가격이 오르게 되면 손이 안가는 것은 사실이다.​망고스틴이 가장 그랬다.처음 갔을때는 1키로에 5만동에 사던 망고스틴이 여행의 끝자락에선 1키로에 15만동이라고 한다.나는 처음에 장난하는 줄 알고 후려치는 줄 알았지만진짜였다... 무슨 코인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2배 3배가 뛴다.​아침으로 나트랑미러급 반미를 먹고 나서는 조카들하고 해피한 시간을 보낸다.베트남 한달살기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거는 이 사랑둥이들이 아침마다 우다다 와서 안기는 것이다.지금은 맨날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에만 잠깐 보는게 전부라 너무 아쉽다.​밥을 먹고는 무더위를 뚫고 쇼핑에 나선다.악어집이라고 짜가리 크록스를 파는 한국인들에게도 나트랑미러급 아주 유명한 집이 있는데그나마 퀄리티 좋은 지비츠를 발견해서 한국에 가면 신을까 생각했지만아... 나 크록스 잘 안신는다...​미러급 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것이 이번 여행이고미러급이 가장 익숙하게 들리는 것도 이번 여행이었다.​상점마다 가방이 정말 많았고 시계는 단속에 대상이되서 많이 없다고 나트랑미러급 했다.이렇게 있는거 자체가 신기했다.​그리고 진품의 경우 몇 천만원을 넘어 간다는 것이 더 신기했다.​무더위에 상점 몇군데 들어가고 나니 더위가 몰려왔다.베트남 전통의 카페 CCCP에 가서 잠시 쉬기로한다.나는 과일 요거트를 주문하고 아내는 코코넛 커피를 시켰다.​​​과일 요거트 너무 예쁘고 좋다.대신 아보카도를 나트랑미러급 안먹으면 안시키는게 좋다.그리고 과일이 시원하지 않다...​더위를 피하기 위해 왔는데...따뜻 미지근한 과일이라니...​맛은 있지만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다.​오전 데이트가 끝나고 오후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오늘은 Y스파를 왔는데 여기서 아내의 귀인을 만나게 된다.​처음가면 코코넛 쥬스를 가져다 준다. 차를 내어주는 다른 나트랑미러급 집과는 다르다.우리는 헤어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저 사진에 있는 친구가 용하이~ 인데우리 아내의 전담 마사지사였다.​나트랑의 시내를 자주 돌아다니다 보면 꽤 많은 Y스파가 있다.그들 다 한통속이라서 용하이~ 있냐고 물어보면 불러준다.그리고 용하이~ 하루 일당이 30만동 밖에 안된다고 한다.팁을 꼭 챙겨주면 나트랑미러급 좋겠다.​어느 마사지사 보다도 잘한다!!​해질무렵에 매번 찾았던 수영장이다.하루의 마무리 일정이 매번 조카와 수영하기 였는데 이때는 왜 수영을 안하고 있었는지 모르나조카들이 방에서 매우 괴로워 했던 것은 사실이다.​아닌가? 이모부가 조카들 놀고있는 방 뺐어서 그런가?갑갑할때는 집 앞에 탑쩜흐엉 한바퀴 돌고 들어가면 나트랑미러급 그 날은 숙면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http://www.seong-ok.kr All rights reserved.